Menu

 

대한민국
@Pressor.Resources.newslink_guest.png
Menu

대한민국




야4당, 안희정 회견 취소 '맹공'…민주, 반응 자제

(서울 연합뉴스) 야 4당은 8일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하자 안 전 지사의 오락가락 처신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안 전 지사가 당초 기자회견을 계획한 배경 등에 대해 의구심을 표시하는 동시에 그가 부적절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야 4당은 안 전 지사가 몸담았던 더불어민주당 역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결자해지를 촉구했다.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안 전 지사는 최소한의 상식과 윤리, 도덕만 있어도 유구무언이어야 한다"며 "사법절차를 밟아야 할 사람이 기자회견을 운운할 때부터 의아했다"고 꼬집었다.

안 전 지사가 기자회견을 계획했던 것 자체가 무모한 시도라는 게 한국당의 입장이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은 성명에서 "안 전 지사는 양심수라도 된 줄 착각하지 마라. 일개 잡범보다 못한 파렴치범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며 "한때 유력 대선후보였던 정치인으로서 검찰 수사 전에 명명백백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역시 안 전 지사를 출당시켰다고 끝나는 일이 아니다"며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Back

Page 1 of 10

Next
Menu

대한민국




양정철 내주 미국행…"더 훌륭한 사람돼 돌아오겠다"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8일 조만간 출국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더 훌륭한 사람이 돼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양 전 비서관은 이날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대통령의 글쟁이들'이라는 제목의 북 콘서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을 보좌한 경험담과 이후 자신의 행보에 대한 일단을 털어놨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 문재인 대선캠프 홍보본부 부본부장, 강원국 참여정부 청와대 연설비서관, 김택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자서전 집필 시인, 백승권 참여정부 홍보수석실 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과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 전 비서관은 "역사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대통령을 보좌했던 분들이 모여서 (북콘서트를) 하면 어떻겠느냐고 해서 행사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를 끝으로 내주 초에 미국으로 간다"며 "미국의 한 대학과 일본의 한 대학을 왔다 갔다 하면서 공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부도 좀 하고 성숙해지겠다.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다"며 "더 많이 채워야 할 것 같고, 더 훌륭한 사람이 돼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박 의원은 "(양 전 비서관이) 출국하더라도 곧 입국하기 위해 가는 것 아닌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2 of 10

Next
Menu

대한민국




남북정상 '셔틀외교'로 가나…"수시 통화하고 필요하면 만난다"

(서울=연합뉴스) "수시로 통화하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만나는 관계가 될 것이다"(청와대 고위관계자)

제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계기로 남북 정상의 '소통' 방식에 획기적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지금까지 친서(親書) 교환이나 특사 파견처럼 복잡하고 의례적인 형식과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시로 대화하고 만나는 관계가 될 것이라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기대 섞인 전망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남북 정상을 직접 연결하는 '핫라인' 구축이 큰 의미를 갖는다. 굳이 물리적으로 대면하지 않고도 '육성'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채널이 마련된 것이다.

문 대통령의 '복심'인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대북특사단에 포함된 주된 이유가 핫라인 구축의 중요성 때문이라는 분석이 유력하게 나온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8일 "이번 남북간 합의의 최대 성과는 바로 핫라인"이라며 "필요할 경우 정상끼리 언제든지 전화를 이용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3 of 10

Next
Menu

대한민국




문 대통령 "올림픽 성공이 비핵화·미북관계 정상화로 이어지길"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 덕에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게 됐고, 남북이 서로 특사를 보내 미국과 북한의 대화 가능성을 이끌어내고 남북정상회담으로 연결됐다"며 "참으로 그 성과가 놀랍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하면서 이같이 언급한 뒤 "이런 노력이 올림픽의 성공을 넘어 북한의 비핵화와 미북 간의 관계 정상화로 이어진다면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획기적인 성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모처럼 마련된 기회를 잘 살릴수 있도록 모든 나라가 성원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대변인은 "평창올림픽 개최 및 북한 선수단 참가에 대한 지지와 협조로 우리나라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바흐 위원장에게 훈장을 전수했다"고 했다. 외국인이 우리 정부로부터 체육관련 훈장을 받은것은 바흐 위원장이 5명째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4 of 10

Next
Menu

대한민국




박수현 '내연녀 공천 의혹' 제기한 민주당원 검찰 고발

(홍성=연합뉴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자신의 내연녀를 지방의원 후보로 공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박수현 예비후보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내연녀 공천을 주장한 민주당원 오모씨를 대전지검 공주지청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당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의혹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박 예비후보 내연녀로 지목된 시의원도 전날 오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공주지청에 고소했다. 오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박 예비후보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내연녀를 공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했다"고 주장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5 of 10

Next
Menu

대한민국




국회, '인권센터' 설치키로…성폭력-성희롱 조사·인권교육 담당

(서울=연합뉴스) 국회는 8일 사무총장 직속의 국회인권센터 설치를 위한 국회사무처 직제 일부 개정 규칙안을 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 인권센터는 2명의 인권 전문가로 구성되며 국회의원 및 국회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성희롱 사건에 대한 조사를 비롯해 성 인권을 포함한 인권 전반에 대한 상담과 중재, 조사, 상시적인 인권 관련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국회 측은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국회 인권센터 설립 취지에 공감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규칙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6 of 10

Next
Menu

대한민국




안철수 "통합은 지방선거로 완성…역할 정말 열심히 할 것"

(서울=연합뉴스) 바른미래당 내에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요구를 받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8일 지방선거에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수도권 원외 지역위원장 간담회에서 "통합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완성된다"면서 "정당은 선거를 통해 완성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그런 일들과 진정한 화학적인 결합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정말 열심히 하겠다"면서 "그런 각오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자신을 향한 당 전면 복귀와 서울시장 출마 요구와 관련 "제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은 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두 대표의 결정에 달렸다"면서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7 of 10

Next
Menu

대한민국




프랑스 의회서 눈물 떨군 위안부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파리=연합뉴스) "아직도 당시의 일을 얘기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내가 그 역사의 산증인인데, 일본이 하는 걸 보면 정말 너무 뻔뻔하잖아요." 프랑스 의회를 방문한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90)는 끝내 눈물을 떨궜다. 이용수 할머니는 세계여성의 날인 8일 파리시내의 하원의사당에서 조아킴 손포르제 프랑스 하원의원, 카트린 뒤마 상원의원, 장뱅상 플라세 전 국가혁신 담당장관, 의회직원들을 만나 일본군 위안부로서 겪은 끔찍했던 일들을 증언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8 of 10

Next
Menu

대한민국




경찰 소환 앞둔 이윤택 "일부 폭로 과장 허구" 주장

(서울=연합뉴스) 여성단원을 성추행·성폭행 혐의로 경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소환을 앞두고 자신에게 제기된 일부의혹을 부인했다. 이 전 예술감독은 8일 서울신문을 통해 "지금 일어나는 일련의 폭로들이 저한테 가혹하고 과장되고 허구가 상당히 많다"고 주장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9 of 10

Next
Menu

대한민국




AI 컬링로봇 '컬리' 사람과 첫 대결서 졌지만 가능성 확인

(이천=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경기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동. 이곳에선 사람과 로봇 간 컬링 대결이 펼쳐졌다.

2m20㎝의 큰 키를 자랑하는 로봇이 긴 목을 빼더니, 머리에 달린 카메라로 경기장 상태를 확인했다.

잠시 뒤 경기장 반대편에 있던 다른 로봇이 이 정보를 받았다는 듯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로봇은 몸을 낮추더니, 빙판 위로 스톤을 밀어 정확히 하우스로 보냈다.

로봇팀의 상대로는 춘천기계공고 소속 강원도 고등부팀이 나섰다. 고등부팀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하우스 안 로봇팀의 스톤을 다시 밀어냈다.

서로의 스톤을 밀고 쳐내는 2엔드 경기 끝에, 결국 사람 팀이 로봇팀에 3대 0으로 승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 '인공지능 컬링 로봇 경기 시연회'를 열고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컬링 로봇을 선보였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10 of 10

Menu

국제 뉴스




미투 운동 창설자 "남자는 적 아니다…배타적 대립 안돼"

(런던=연합뉴스) 미국에선 시작된 성폭력·성희롱 고발 캠페인인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의 창설자인 타라나 버크가 최근의 미투 운동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성폭력 희생자들을 위한 운동에서 시작됐지만 일종의 여성운동으로 인식되면서 남녀 간 대립을 불러오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성폭력에 대한 고발은 신중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조언도 내놨다. '미투' 운동의 창설자인 미국의 사회 운동가 타라나 버크는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실린 인터뷰에서 최근 미투 운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Back

Page 1 of 3

Next
Menu

국제 뉴스




김정남·스크리팔 쓰러뜨린 신경작용제…"만들기 쉽고 치명적"

(런던=연합뉴스) 북한 김정남 암살사건,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출신 이중스파이 피격 사건 등에 신경작용제가 활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독성 화학물질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앞서 영국 경찰 대테러조직 수장인 마크 롤리 부청장은 지난 4일 영국 솔즈베리의 한 쇼핑몰 벤치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러시아 이중스파이 출신 세르게이 스크리팔(66)과 그의 딸이 신경작용제에 노출됐다며 이번 사건을 살해 시도로 규정했다.

미국 정부는 이달 초 김정남 암살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맹독성 신경작용제 'VX'를 사용해 김정남을 살해한 것으로 공식 결론냈다. 1995년 일본에서 11명의 사망자의 600명의 부상자를 낸 옴진리교의 가스 테러 당시 사용된 것도 신경작용제의 일종인 VX와 사린이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2 of 3

Next
Menu

국제 뉴스




시리아군 폭격에 구호대 발 동동…"동구타 거리엔 미수습 시신"

(이스탄불=연합뉴스) 식량과 필수 의료용품을 싣고 시리아 동(東)구타로 가려던 국제 구호대가 시리아군의 무차별 폭격에 발이 묶였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쪽 반군 지역 동구타 두마에 구호대를 보낼 예정이었으나 전선 상황이 위험해 출발을 연기했다고 8일 밝혔다. 유엔과 ICRC가 구성한 구호대는 앞서 5일 트럭 46대에 식량과 물자를 싣고 동구타에 도착했으나 폭격 수위가 높아져 구호품을 다 전달하지 못하고 조기 복귀했다. 그에 앞서 시리아군은 구호대 트럭을 일일이 검색한 후 수술도구와 인슐린 등 필수 의료용품 상당량을 차량에게 내리게 했다.

유엔과 ICRC는 이날 다시 구호품 전달에 나선다고 예고했으나, 시리아군은 이를 무시하고 자국민 살상에 몰두했다. 이날 시리아군 공습으로 자말카 구역 등에서 민간인 7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3 of 3

Menu

금융




부산은행 채용비리 혐의 BNK금융지주 박재경 사장 구속

(부산=연합뉴스) 2015년 부산은행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박재경(56) BNK금융지주 사장이 검찰의 두 번째 영장 청구 끝에 구속됐다. 이종길 부산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후 검찰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박 사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사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맡은 이 판사는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2015년 당시 부행장으로 최종면접관 중 한 명이었던 박 사장은 전 국회의원 딸 면접 점수를 조작해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법리 문제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가 검찰의 영장 재청구로 이날 다시 열린 박 사장 영장실질심사는 2시간 40여 분가량 진행됐다. 검찰과 변호인은 박 사장 구속 여부를 놓고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가 성립하려면 최종결정권자인 은행장을 속이고 특정인물을 부정채용해야 하는데 은행장이 오히려 채용비리에 관여했다는 진술이 새로 나오고 검찰의 은행장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혐의소명 부족으로 박 사장의 영장을 기각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Back

Page 1 of 5

Next
Menu

금융




대형 회계법인에서도 '미투'…"해당 임원 직무 배제"

(서울=연합뉴스) 사회적으로 미투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는 가운데 한 대형 회계법인에서도 '미투' 사례가 나왔다. 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빅4' 회계법인 중 한 곳인 EY한영의 한 여직원은 지난달 말 익명 게시판인 '블라인드'에 같은 본부 임원 A씨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 피해를 입었지만 회사 측이 이에대한 별다른 조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에 EY한영은 며칠 뒤 성윤리피해규명위원회에서 유의미한 제보라는 판단에 일단 A씨를 직무에서 배제했다. 이후 A씨는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Y한영은 조사 결과에 따라 A씨를 해고하는 조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Y한영의 한 관계자는 "A씨의 성폭력 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내 성윤리 규범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며 "블라인드에 다른 임원도 여직원들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댓글들이 있어 피해 사실을 접수하는 대로 조사하겠다"고 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2 of 5

Next
Menu

금융




매직마이크로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철회…3자배정 증자"

(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 LED패키지 전문업체 매직마이크로는 14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하고 동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타법인 주식 취득 및 운영자금 취득 목적의 증자로 골든컴퍼니투자자문 등 21인이 보통주 1천479만5천912주를 주당 980원에 배정받는다.

회사 측은 "3자배정 방식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보다 자금 마련에 어려움이 적을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직마이크로는 또한 장원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해 양경철 단독 대표 체제에서 양경철·장원 각자 대표 체제로 바뀐다고 별도 공시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3 of 5

Next
Menu

금융




네패스 작년 영업익 193억원…中생산라인 증설

(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 반도체 제조업체 네패스는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93억원으로 134.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천850억원으로 12.0%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78.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첨단 반도체 패키징 등 주력 제품 매출 증대로 영업이익이 늘었으나 직전 사업연도의 일회성 영업외이익 발생으로 작년 순이익은 감소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네패스는 또한 현물출자를 통해 중국 장쑤 네페스 지분 40.14%를 확보하고 현지 반도체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지분 취득금액은 약 75억원이고 취득 예정일은 6월 30일이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4 of 5

Next
Menu

금융




주식
주식
코스피          2,433.08    +    31.26
코스닥            853.94    +    12.91
코스피200         314.78    +     3.64
외환
USD    1,072.00   +      2.50
JPY    1,009.94   -      3.13
EUR    1,330.24   +      1.07
CNY      169.21   -      0.09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5 of 5

Menu

연예 뉴스




KBS '굿 닥터',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판 시즌2 제작

(서울=연합뉴스) KBS 드라마 '굿 닥터'의 미국판 '더 굿 닥터'가 시즌2를 제작한다.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미국 드라마가 시즌2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S는 미국 ABC방송이 7일(현지시간) '더 굿 닥터' 시즌2 제작을 발표했다고 8일 전했다. ABC는 "'굿 닥터'에 담긴 포용의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이 메시지는 ABC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것의 특징이기도 하다"고 발표했다. '더 굿 닥터' 시즌2는 올가을에 선보인다.

지난해 9월25일 첫선을 보인 '더 굿 닥터'는 애초 13편으로 기획됐다가 인기에 힘입어 5편이 늘어나 오는 26일 종영한다. 프라임타임에 편성돼 1~15부 평균 시청률 1.8%(닐슨, 18~49세 대상)를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 3년간 방송된 ABC 드라마 중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Back

Page 1 of 2

Next
Menu

연예 뉴스




빅뱅, 미발표곡 13일 발표…"완전체곡은 1년여만"

(서울=연합뉴스) 그룹 빅뱅의 미발표곡이 13일 공개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명이 참여한 빅뱅의 완전체 곡을 발매한다"며 "지드래곤의 입대에 이어 태양과 대성의 입대가 예정돼 있어 공백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빅뱅이 완전체로 신곡을 내는 것은 2016년 12월 정규 앨범 '메이드'(MADE)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이번 미발표곡은 '메이드' 작업 당시 멤버들의 입대를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다. 빅뱅은 멤버들의 군 복무로 적어도 2년 이상의 공백이 예상된다. 지난 2월 27일 지드래곤이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한 데 이어 12일 태양이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 신병교육대로, 13일 대성이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2 of 2

Menu

스포츠 뉴스




남북, 한반도기 '독도 표기' 이견으로 패럴림픽 공동입장 무산

(평창=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예정됐던 남북 선수단의 공동입장이 무산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8일 "북측과 협의한 결과, 개회식 때 남북이 공동입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일 저녁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 때 남북 선수단은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입장하지 않고 개별 입장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북한 선수 2명의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 출전과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을 승인함에 따라 지난달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때처럼 남북이 나란히 입장할 준비를 해왔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한반도기 '독도' 표시 여부를 놓고 남북한의 의견이 갈렸다.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이 북한의 대표단장을 맡은 김문철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선수촌에서 만나 남북공동 입장 문제를 협의했는데, 북한은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Back

Page 1 of 8

Next
Menu

스포츠 뉴스




우리카드, 주전 뺀 삼성화재에 시즌 첫 승리…파다르 29점

(서울=연합뉴스)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주전 멤버 빠진' 삼성화재에 올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승리를 했다. 우리카드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의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지난 1∼5라운드에서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에 전패를 당했다. 5패 중 4번은 풀세트 접전까지 가고도 패해 아쉬움이 컸다. 시즌 마지막 맞대결인 이날 6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우리카드는 올 시즌 삼성화재 상대 전적을 1승 5패로 마쳤다. 역대 통산 삼성화재 상대 전적은 3승 26패가 됐다. 대한항공과 2·3위 경쟁 중이나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삼성화재는 이날 주전 선수를 모두 빼고 경기를 했다. 삼성화재는 오는 18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자 이날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김형진, 김나운, 김정호 등 벤치 멤버들로 경기를 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2 of 8

Next
Menu

스포츠 뉴스




"통장 두둑하게" "감독님도 지옥훈련"…선수들의 '위시 리스트'

(서울=연합뉴스) "우승하면 선수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들어주겠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한 아산 우리은행과 2·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청주 국민은행, 인천 신한은행의 감독들은 '우승 공약'을 묻자 모두 똑같은 대답을 내놨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우승하면 "선수들이 어렵게 올라온 만큼 원하는 것을 뭐든지 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성 신한은행 감독은 "우승 생각만 해도 좋다. 우승하게 되면 뭐든지 '예스'라고 답할 것 같다"고 했고 안덕수 국민은행 감독은 "선수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고 기분을 잘 맞춰주겠다"고 약속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3 of 8

Next
Menu

스포츠 뉴스




프로농구 SK, LG 잡고 3위 도약…4강 PO 직행권 '불씨'

(서울=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SK가 창원 LG를 잡고 3연승 행진을 앞세워 3위로 도약하면서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불씨를 살렸다.

SK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LG와 정관장 2017-2018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데리코 화이트(23점)와 애런 헤인즈(23점)의 43득점 쌍끌이 활약 속에 101-90으로 대승을 거뒀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4 of 8

Next
Menu

스포츠 뉴스




노선영 "팀추월은 '버리는 경기'…메달권 선수에만 혜택 집중"

(서울=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불거진 팀워크 논란의 당사자인 노선영이 "팀추월은 '버리는 경기'였다"며 "메달권 선수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고 주장했다.

노선영은 8일 SBS 시사토크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해 이번 논란이 "개개인 선수의 문제가 아니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었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5 of 8

Next
Menu

스포츠 뉴스




윤석민 부활 응원하는 양현종 "캠프에서 많은 이야기 나눠"

(영종도=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투수로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2명의 선수를 보유했다. 좌완 양현종(30)은 지난 시즌 골든글러브와 정규시즌 MVP, 한국시리즈 MVP까지 휩쓸며 팀의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양현종이 '타이거즈 에이스' 칭호를 물려받기 전에는 우완 윤석민(32)이 KIA의 마운드를 지탱한 '광주댐'이었다.

2011년 맹활약으로 리그 MVP에 오른 윤석민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도전에 실패한 뒤 2015년 친정 KIA로 복귀했다. 그러나 윤석민은 2016년 어깨 통증으로 16경기에 등판하는 데 그쳤고, 작년에는 1군에 단 1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6 of 8

Next
Menu

스포츠 뉴스




'패럴림픽 D-1' 성화, 빙상 도시 강릉서 '동행의 발걸음'

(강릉=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성화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강릉을 환하게 비추며 최종 목적지인 올림픽 개·폐회식장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성화는 전날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정선에 이어 이날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을 찾아 열정과 희망의 불꽃을 시민들과 나눴다. 아라나비 짚와이어를 활용한 이색봉송으로 강릉의 아름다운 동해 위 상공에서 뜨겁게 타올랐다. 아라나비는 우리나라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된 짚라인으로 강릉항과 남항진해수욕장 사이에 있다.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7 of 8

Next
Menu

스포츠 뉴스




스포츠 결과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 1 : 3 우리카드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 83 : 89 고양오리온  
         서울SK 101 : 90 창원LG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Prev

Page 8 of 8

Menu

날씨




날씨
       최소      최대    조 건
서울    2C  –    8C     연 무
강릉   -2C  -    1C   보통비계속
대전    0C  –    9C     박 무
부산    3C  –    7C     흐 림
광주   -1C  –   11C     박 무
제주    5C  –    8C     박 무

A KVH SatNews service. 출처: 연합 뉴스




Back

Page 1 of 1